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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유입 막자"…대구시, 고강도 방역 추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6-11-22 11:52

철새 도래지(왼쪽)와 도계장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시는 방역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지난 17일 전남 해남과 충북 음성에서 고병원성 AI(H5N6)가 잇달아 발생한 이후 충북 청주와 경기 양주 등에서 의심심고가 접수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병원성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AI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금류에 대한 상시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의심축 신고 시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농협의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소독을 지원하고, 축산농가, 도계장 및 철새도래지에 대해서는 보건환경연구원 소독차량을 이용해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규모 이상의 농가와 축산 관련 시설 및 단체에는 자율방역을 철저히 시행토록 홍보할 방침이다.

특히 의심 증상이 있는 닭ㆍ오리 등 가금류 발견 시 즉시 신고(1588-4060) 할 것을 당부했다.

김형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지속적인 소독을 실시하고, 농장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과 차량에 대한 통제와 철저한 소독을 당부 드린다"며 "불필요한 축산농가 모임과 철새도래지 및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지 방문을 자제하고, 가금류와 접촉 시에는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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