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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경북 포항해경에 적발된 불법포획 대게 암컷.(사진제공=포항해경) |
본격적인 대게 조압얼을 앞두고 해경이 불법포획 특별단속에 들어간 가운데 암컷대게 불법포획사범이 잇따라 검거됐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최정환 포항해경)는 연중 포획이 금지된 암컷대게를 잡은 자망어선 P호(5.12톤, 영덕 선적)와 통발어선 D호(7.93톤, 구룡포선적)를 잇따라 검거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쯤 P호 선장 김모씨(48)는 강구 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4마리 포획해 영덕군 노물항에 입항, P호 선원 한모씨(53)와 주민 박모씨(39)와 함께 부두에서 불법 포획한 암컷대게 일부를 삶아서 먹던 중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적발된 것.
또 같은 날 오후 5시쯤 D호 선장 한모씨(46)가 구룡포 북동방 7마일 해상에서 암컷대게 250마리, 대게 95마리를 포획해 침실바닥에 보관 중 인근 해역 경비중인 경비함에 검거됐다.
포항해경은 "암컷대게는 연중 포획이 금지돼 있는 만큼 암컷대게 포획사범에 대해 강력단속하고, 대게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