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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스마트워터 시티 사업 효과 '탁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출기자 송고시간 2016-11-22 15:11

파주시 수돗물 직접 음용률 36.3%
파주 스마트워터시티 곳곳에 설치된 수질 전광판.사진은 문산 한양수자인아파트에 설치된 전광판.(사진제공=한국수자원공사)

2014년부터 시행한 파주시의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파주시는 지난 2014년 수돗물 불신을 해소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파주 스마트워터시티 시범사업은 2014년 파주시 교하?적성 지역을 시작으로 2015년 월롱 지역을 추가한 2단계 사업에 이어 2016년 4월부터는 파주시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급수인구 약 40만 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이 사업 시행전 1%에 불과했던 수돗물 직접 음용률이 시범사업 결과 ▲2014년 19.3% ▲2015년 24.5% ▲2016년에는 시범사업 지역 평균 36.3%로 대폭 상승했다. 
 
스마트워터시티는 취수원에서 각 가정에 이르는 수돗물 공급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수질과 수량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건강한 물 공급체계가 구축된 물의 도시’를 의미한다.

수돗물 수질과 누수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스마트센서, 소독제(염소) 냄새를 최소화하는 ▲재염소 설비, 물 공급 과정 중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관세척?자동드레인 등의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을 구축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또한 각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는 ‘워터코디’와 옥내 급수관 상태를 점검하고 관 세척을 지원하는 ‘워터닥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질 전광판, 스마트폰 앱, 홈 네트워크 등으로 시민에게 실시간 수질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워터시티 사업 만족도 역시 2014년 81%에서 2016년 94%로 상승했으며 설문참여 시민 대부분이 “전국으로 확대 시 수돗물 음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응답했다.

수돗물 공급과정에 적용된 누수감시시스템으로 유수율 또한 75%에서 88%로 13%p 향상되며 연간 약 5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뒀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ICT를 접목한 국민 눈높이 물 서비스를 통해 뿌리 깊은 수돗물 불신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파주 스마트워터  시티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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