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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확산 방어’ …민・관 총력태세 돌입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하동길기자 송고시간 2016-11-22 15:14

- 철새도래지 인근 위험지역 설정…방역·소독 등 특별관리
22일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가 AI예방을 위한 추진대책을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충남도는 AI 예방을 위한 민·관 총력태세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충북 음성지역에서 AI가 발생하고 전북 김제지역에서 의심 신고가 확인됨에 따라 철새도래지 및 인근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대책을 범 도민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허승욱 정무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내년도 5월까지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도내 AI 재발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충북 음성과 전남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총 8건의 AI가 발생했으며, 도내는 천안 봉강천과 아산 삽교호 일원 야생조류 분변에서 3건의 AI바이러스가 검출된 바 있다.
 
AI는 철새도래지 인근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에 있어 도는 AI 초기 차단 및 재발방지를 위해 민·관 총력 대응태세를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우선 도내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차단방역을 위한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기계적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 내 외부인출입을 철저하게 통제한다.
 
주요 대책으로 철새도래지 인근 지역을 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가금사육 농장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방역점검 실시 ▲방역위반 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 ▲농가소독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계열사 책임관리제도’를 도입해 ▲평시 소속 농가 교육·소독지원과 방역점검 ▲AI 발생 시 신속한 살처분과 해당 농가에 대한 방역책임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는 ‘예찰·소독·검사 등’ 현장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화예찰(1→2회) ▲AI 발생위험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AI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축산관계자 모두의 자율방역 실천과 ‘내 축사는 내가 지킨다’는 강한 책임의식 전환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축산농가, 계열사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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