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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향기나는 밀원수림 조성한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박안식기자 송고시간 2016-11-29 07:31

경남 산청군은 지역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 조림사업으로 임업과 양봉업이 공생할 수 있는 산림 복합경영을 추진한다.

산청군은 산림청?경남도와 협의 하에 2017년 조림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이번 달 말부터 조림예정지 정리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조림묘목 식재를 위해 벌목과 벌채목 정리작업을 68.7ha에 걸쳐 추진하게 되며, 오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차 사업으로 공유림 내 밀원수림 150ha을 조성할 계획이다.

밀원이 풍부한 헛개나무와 아까시나무 등이 식재수종이다.

아까시나무는 밀원과 향기가 풍부해 최고의 밀원수로 꼽히나 왕성한 생존력과 번식력 등의 이유로 주민들이 사유림에 식재를 꺼려하는 수종이기도 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공유림 내 대단위 밀원수림을 조성해 관내 양봉농가의 소득원 창출은 물론 향기나는 특화숲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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