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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 어려운 이웃에 전할 '사랑의 배추' 수확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6-11-29 09:28

28일 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가 ‘사랑나눔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 주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백온성, 부녀회장 신영애)는 28일 협의회 회원과 부녀회 지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나눔 배추’를 수확했다.

또한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공동사업으로 재배한 배추 300포기를 관내 2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먼저 주상면 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배추’는 지난 8월 거창군에서 시행한 ‘군민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과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랑나눔 텃밭가꾸기’로, 약 300평에 심었던 1500포기 배추를 수확했다.

주상면은 배추 판매 수익금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과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관계자는 “주변의 방치된 휴경지를 정비하고, 작물경작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현숙 주상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추 수확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주상면을 위해 협의회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8일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공동사업인 ‘사랑의텃밭가꾸기’ 사업으로 추진한 배추를 수확하고 있다.(사진제공=거창군청)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공동사업인 ‘사랑의텃밭가꾸기’ 사업은 배추 이외에도 감자, 무, 고추 등을 수확해 면내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배추를 수확하게 돼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연철 민간위원장은 “이웃 돕기에 함께 참여한 위원들과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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