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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충남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마을 앞바다 청정 갯벌에서 굴 채취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28일 창기7리 어촌계 어민이 조새라는 기구를 이용해 굴을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안군청) |
김장철을 맞아 서해안 청정 갯벌에서 자란 자연산 굴이 본격적인 수확시기를 맞았다.
29일 충남 태안군에 따르면 어리굴젓 생산지로 유명한 안면도 창기7리 어촌계 어민들은 요즘 굴 채취 작업에 바쁜 하루 일과를 보내고 있다.
어민 1명이 하루평균 10kg 이상을 채취하고 있다. 굴 채취 작업은 내년 2~3월까지 이어진다.
가뭄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채취량은 다소 감소했으나 판매가격이 1kg당 1만 5000원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태안 굴의 상품가치가 높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
김장용이나 굴밥, 어리굴젓용으로 안성맞춤이며 칼슘과 철분 등의 함유량이 높고 고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손장현 어촌계장은 “태안 굴은 알이 영글고 탱탱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양식 굴이 아닌 자연산 굴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김장철까지 겹쳐 어촌계원들이 매일 굴 채취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