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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항공기를 이용한 방역방제 모습 (사진제공=서산시청) |
충남 서산시가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을 막기 위한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9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독감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대 주민홍보도 강화하는 등 24시간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독감은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H5N6형으로 기존보다 폐사율이 높고 전파 속도도 빨라 축산 농가들의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철새 도래지 주요 진입로를 통제하고 예천동 우시장에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양대동에도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는 등 철통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
간월호 주변에서는 공동방제단, 가축위생연구소, 공군 20전투비행단 차량 6대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철새도래지인 부석면 창리 A지구 간척지(200ha)에서 29일 실시된 방제작업에는 세스나 A-188기종 비행기 1대를 비롯해 무인헬기 2대, 광역살포기 1대, 소독차량 4대가 동원됐다.
이날 방제는 대산·운산농협과 지역 농업회사법인에서 이들 기기를 지원해 이뤄졌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현장을 직접 찾아 방제를 진두지휘했다.
시는 철새도래지 주변에 방역홍보 안내판을 설치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주민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는 그간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뿐만 아니라 메르스로부터 청정서산을 지켜온 저력이 있다” 며 “철저한 소독과 축산차량 통제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