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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지역에서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H5N6형)가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충북도에 따르면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보강천에서 머무는 야생조류 흰뺨검둥오리의 정밀검사에서 고병원성 AI 감염이 확인 됐다.
도는 야생조류 AI 검출 지점을 중심으로 10㎞ 이내 지역을 예찰지역으로 설정했다.
또 해당 지역의 닭은 7일 동안, 오리 등 기타 가금류는 14일 동안 이동을 제한한 후 방역에 나섰다.
AI의심 신고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28일에는 음성군 감곡면과 원남면의 오리농장, 청주시 오송읍의 오리농장 등 3곳에서 집단폐사와 산란율 저하 등 AI 의심증상이 발견됐다.
방역당국은 신고자 접수된 오리농장 3곳의 오리 2만6000여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나섰다.
이날 현재 도내 살처분 닭과 오리는 53개 농장 80만1937마리로 집계됐다.
한편 도내 25개 농장에서 AI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개 농장은 현재 정밀검사중이다.
도 관계자는 “그동안 닭과 오리에서만 발생했던 AI가 야생철새에도 발견됨에 따라 방역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도내 오리농가에 대해 2차 AI일제 검사와 발생 역학관계가 있는 농가 에대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더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