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8월 24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곡성군 ‘농업인 재활센터’ 무료상담 진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유성진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3:47

지역주민 300여명‘농업인 재활센터’이용
곡성군 농업인 재활센터에서 주민들이 각종 운동치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곡성군청)

전남 곡성 군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업인 재활센터’가 건립되면서 그동안 농부증 등으로 고생해 온 많은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8일 ‘농업인 재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민 재활서비스에 들어갔다. 15일 여 남짓 재활센터를 운영한 결과 지역 주민 3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10명이 넘는 주민들이 재활센터를 방문해 전문물리치료사의 상담을 받고 꾸준히 의료장비를 이용해 운동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매주 2~3개 읍면에서 2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활센터를 매일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는 곡성읍에 거주하는 한주민은 “젊었을 때 다리를 다친 후유증으로 인근 병원으로 매일 치료를 다녔었는데 이제는 멀리 갈 필요 없이 가까운 곳에서 열심히 운동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치료를 받은 지 10일쯤 됐는데 다리에 힘이 돌아오고 통증도 많이 나아졌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내년 봄에는 튼튼한 다리로 게이트볼도 치고 대회에도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2017년에는 재활운동치료와 더불어 주민들의 건강교육과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써 주민의 높아진 의료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