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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민단체 ‘시 이름 더럽히지 말라’에 진주문화원, '류 의원은 시민에게 사과하라'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3:49

진주시민사회단체 연대, "이창희 시장은 공무원 뒤에 숨지 말고 나오라" 주장에

진주문화원, "진주시정을 폄하하는 류재수 의원은 즉각 공개 사과하라"고 맞서
진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회원들의 기자회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상임대표 : 최성철) 회원 10여명은 2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창희 시장은 공무원 뒤에 숨지 말고 나오라'고 말했다.

이들은 회견에서 지난 21일 시의원과 악수하던 이 시장이 시의원을 무시하고 깔보는 듯한 언사를 했다며 비통하고 개탄스러운 심정이라고 밝혔다.

시민단단체 연대회의는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해 "진주 시민들과 진주시의 이름을 더럽힌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진주시장이 직접 나서서 사과와 해명을 할때까지 사건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주문화원 회원들의 기자회견 모습./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이에 진주문화원(원장 : 김진수) 회원들은 당일 오전 11시20분 기자회견을 열어 '진주시정을 폄하하는 류재수 의원은 즉각 공개 사과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회원들은 지난 19일  류 의원이 '진주시 행정이 전국에서 제일 개판'이라고 한 발언은 충절의 도시 진주시와 진주시민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철저하게 뭉개버린것이라고 밝혔다.

게다가 진주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시민의 사랑과 신뢰는 받는 진주시의회, 시민과 함께 변화와 개혁을 창조하는 의회 상을 만든다'고 하는데, 최근 류재수 의원과 일부 시의원은 그와 반대되는 형태를 보여 실로 개탄을 금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회원들은 끝으로 "진주시를 폄하하고 누워서 침 뱉기 식 행태를 즉각 중단 할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며, 36만 진주시민들에게 정중히 공개 사과 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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