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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확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훈학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4:13

김동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느리울초등학교에서 급식 위생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이 29일 추워진 날씨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불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던 기존의 불시점검을 교육장 월 1회,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분기별 1회로 확대 실시한 것으로 식중독 등 학교급식 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동문 교육장과 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모두는 예고 없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확인,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점검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과 조리 시 늘 안전에 유념하며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문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 확대 및 수시지도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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