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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충북 옥천군이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를 다진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와 실무위원을 대상으로 28일 민관협력 워크숍을 연 데 이어 29일에는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 실천 결의’를 다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교육에 앞서 민관협력 아름다운 동행의 새출발을 다짐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위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 내 제도권 보호에서 벗어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없도록 내 지역을 살피고 위기가구를 발굴·연계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옥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읍·면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을복지의 중심에 서는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 지기를 희망한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과 발맞춰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