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충북 증평군수./아시아뉴스통신DB |
홍성열 충북 증평군수가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에 참석해 증평군이 추진했던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홍 군수는 이날 자치단체를 대표해 ‘지역개발! 점,선,면으로 모자이크하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그는 김득신 독서이야기를 활용한 창조지역 사업과 증평군립도서관 건립과 문화·학습 프로그램 운영, 인근 자치단체와 연계한 농촌4촌-이웃4촌 행복학습공동체 사업 등의 사례를 진솔하게 밝혀 박수갈채를 받았다.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공동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담당자, 농어촌 지역 군수 및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 군수는 2012년 출범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