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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NGO연대회의 “민노총 총파업 정당”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5:33

“朴 대통령 담화, 친박 결집목적 쇼 불과”평가절하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9일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노동정책 폐기를 요구하는 민주노총의 30일 총파업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내어 “법과 제도가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에 영향을 미친다면 노동자들은 사회경제적인 지위향상을 위한 파업권을 행사할 수 있고 이는 우리나라 헌법과 법률에도 부합된다”면서 “민주노총의 파업은 정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대회의는 “일부에서는 우리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총파업을 하면 안 된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다”면서도 “정작 우리 경제를 어렵게 만든 사람이 누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무능한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 농단으로 국가경제는 위축되고 국가의 위신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비판했다.

연대회의는 “국민에게 위임받는 권력을 내려놓으라는 준엄한 국민의 명령에 순응하지 않은 현 정부의 오만과 독단이 더 큰 사회적.경제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음은 국민모두 주지하고 있다”며 “그러므로 총파업을 통해 박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관철시켜는 민주노총의 행보는 국민의 뜻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박 대통령은 이미 ‘피의자’이고 이기권 장관은 박 대통령과 최순실 등의 정경유착 범죄의 부역자에 불과하다”며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또한 정권이 ‘노동개혁’이라고 명명해 세대 간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노동자 간의 대립과 대결을 조장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회의는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회에 공을 넘기며 친박을 결집시키기 위한 쇼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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