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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1기 노인대학원 수료식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6-11-29 15:59

2년 과정 노인 대학원생 77명 수료장
29일 오전 10시 경남 하동군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제1기 하동 노인대학원 수료식 열린 후 수료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장학금을 윤상기 군수에게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하동군청)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노인대학 수료 후 지속적인 평생학습을 통해 노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과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년 과정으로 개설된 ‘하동 노인대학원’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남 하동군은 29일 오전 10시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해 손영길 군의회 의장, 노영태 대학원장, 정연가 대한노인회 군지회장, 수료생·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하동 노인대학원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2015년 3월 24일 입학식 이후 18개월간 생활강좌, 체험학습, 역사문화 탐방 등 다양한 교과과정을 수료한 77명이 영예의 수료장을 받았다.

또한 정의자(72?악양면)?신양순(75?하동읍)씨 등 2명이 모범학생 표창장(군수)을 수상했으며, 교육과정을 빠짐없이 출석한 장지(79·하동읍)씨 등 15명이 개근상(대학원장)을 받았다.

그리고 교육기간 학사운영에 솔선수범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김소식(73?악양면)?황의천(76?악양면)씨 등 2명이 학업우수자상(대학원장), 교육생을 위해 헌신 노력한 이중돈(84?악양면)?추순이(82?양보면)?조갑순(81·청암면)씨 등 3명이 노력상(노인회 지회장)을 수상했다.

윤상기 군수는 축사에서 "시대 배움에 대한 끝없는 갈망을 실천하신 수료생 여러분의 용기에 찬사를 보낸다”며 “대학원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과 지혜를 바탕으로 소극적인 노후가 아닌 인생의 주체로서 책임있는 노인상 정립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노인대학원 수료식에서는 수료생들이 십시일반으로 200만원을 모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달라며 윤상기 군수에게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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