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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경기도가 장비 수출입과 기술 수입 등을 담당하는 러시아 공기업 유치에 성공해 도내 중소기업의 러시아 수출길을 열었다.
경기도는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시에 위치한 아르드사(ООО МЦР АРД) 회의실에서 파릿 샤발리예프(Фарит Шавалиев) 제 1부사장과 투자유치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르드사는 100만달러를 투자해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경기도 유럽비즈니스센터에 한국법인을 설립하게 된다. 또 국내 장비와 부품을 시험할 수 있는 시험센터를 경기도에 설치할 계획이다.
대규모 천연가스 엔진 개조 부품이 필요한 상황에서 아르드사는 부품 수급이 어렵고 비싼 유럽 시장보다는 아시아 시장에서도 기술력이 뛰어난 경기도를 선택한 것이다.
그동안 도는 지난해 4월 유럽비즈니스센터 내에 러시아 전문 컨설팅 기관인 ‘경러기술센터’를 설립하고 아르드사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벌여왔다.
이 회사의 공식 회사명은 ‘지역간 발전센터 아르드’로 러시아연방 산업통상부 발의로 2015년 7월 설립된 공기업이다.
러시아 타타르스탄자치공화국 카잔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내 200여개 기업에 해외 장비 납품과 기술 도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르드사는 현재 도내 2개 자동차 엔진 개조회사와 부품 공급과 기술보급 협의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