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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용 유용 미생물.(사진제공=경산시청) |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30일부터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본격적으로 관내 농업인에게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해 방선균, 페니바실러스 폴리믹사, 바실러스 메가테리움 등의 미생물 95톤을 1만632농가(연간 누계)에 공급했다.
특히 지난해 8월 복숭아 세균성구멍병에 길항하는 미생물의 영양배지 내 선발하는 실험을 통해 페니바실러스 폴리믹사균의 길항력을 밝혀 냈으며, 이를 발병 농가에 공급해 도움을 줬다.
또 농업용 유용 미생물 사용 후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9.7%가 미생물 사용이 농사를 짓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79.2%와 81.0%가 미생물 사용 후 농약 및 화학비료의 사용량을 절감했다고 대답해 경산시 친환경미생물배양실의 운영 목적인 우수농산물 생산 및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3월 현재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고자 신청한 농가는 1396호로 전년대비 44.1% 증가했다.
또한 올해 경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유용 곰팡이균의 생산 및 농가 공급을 위해 비료제조업을 등록하고, 농업용 클로렐라도 시범 생산할 계획이다.
농업용 클로렐라는 광합성을 하는 녹조 미생물로 농산물의 저장성, 당도 증대, 병원성 곰팡이균의 예방 등 품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이강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농업용 미생물의 농가공급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의 밑거름이 되고, 도시소비자들이 경산 농산물을 찾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