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4월1일부터 구ㆍ군간 전입 때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스티커 부착 없이 신 거주지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타 시ㆍ도 전입자는 종량제봉투 스티커 부착 사용 가능 매수를 10매에서 20매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대책은 그동안 동일 광역시 내라도 스티커 부착 없이는 사용하고 남은 종량제 봉투를 사용할 수 없어 주민불편이 많았고, 타 시ㆍ도 전입자의 경우 스티커 허용량 확대가 필요하다는 구·군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지난해 대구시 구ㆍ군간 전출입은 12만7000여명에 달한다.
신경섭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조치로 구·군간 전출입하는 시민들은 물론 타 시ㆍ도 전입자들의 불편까지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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