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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교장이 나란히 훈장 받으며 정년퇴임 '화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7-03-25 09:08

안내중 최헌규·주중초 박청자 교장 황조·홍조근정훈장 받아
지난 2월 말로 정년퇴임하면서 나란히 훈장을 받은 충북 옥천 안내중 최헌규 교장과 청주 주중초 박청자 교장.(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부부 교장이 나란히 훈장 받으며 평생 몸 담았던 교직을 '아름답게' 떠나 부러움을 샀다.

지난 2월 말로 정년퇴임한 충북 옥천의 안내중학교 최헌규 교장과 청주 주중초등학교 박청자 교장은 24일 충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퇴임교원 훈·포장 전수식에서 나란히 훈장을 전수 받았다.

최헌규 교장은 황조근정훈장을, 박청자 교장은 홍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최 교장은 1979년 4월 단양여중에서 교직을 시작해 지금까지 37년 11개월을, 박 교장은 1977년 7월 진천 초평초에서 교직을 시작해 39년 8개월 동안 교육에 헌신해 왔다.

두 부부는 “교육에 몸담는 동안 어려움도 많았지만 훌륭한 제자와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며 “많은 분이 도와준 덕택에 교직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들 부부교원은 1983년 3월 결혼해 1남 1녀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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