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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시장이 북미에서 가져온 알찬 성과 보따리

[부산=아시아뉴스통신] 도남선기자 송고시간 2017-06-19 20:04

서병수 부산시장./아시아뉴스통신DB

서병수 부산시장이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을 제대로 개척하고 돌아왔다. 부산국제영화제 홍보는 물론, 원전해체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교류 등 나름 묵직한 성과를 안고 왔다. 서 시장과 함께 북미를 순방하고 온 부산시 북미무역사절단은 200억원 규모의 무역상담 실적 등 알찬 꾸러미를 들고 부산으로 환향했다.

부산시의 이번 북미 순방에서는 올해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은 미국 시카고와 캐나다 토론토의 방문으로 각 도시와 교류협력이 긴밀히 논의됐다.

시카고 방문을 통해서는 ▲시카고 시장 면담, 시카고 시장단 회의 참석, 참가시장단(15명) 네트워킹 및 지방재정조달 방안 논의 ▲부산-시카고 자매결연 10주년‘부산데이’개최, 부산 그랜드 홍보 ▲UND 항공대학 아시아분교 유치 관련 이사장 면담, 항공시설 시찰 및 MOU체결 ▲아르곤 국립연구소 대표면담, 원전해체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교류협력(MOU제안)강화 협의 ▲SOM사(시카고 최대 건축설계·디자인 다국적 기업) 방문, 청년인턴사원 채용 MOU 체결 ▲윌링시 부산명예거리 명명식 및 부산정자(담장) 건립 준공식 참석 ▲부산시-KOTRA 시카고무역관 협력사업 추진 협의(대형유통망 사업 등) 등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아르곤 국립연구소와는 美 연방 에너지부(DOE)의 승인을 거쳐 7~8월쯤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캐나다 방문에서는 ▲토론토 부시장 면담, 부산-토론토 양도시 실질적 교류 협력 강화 ▲부산기업-현지기업 계약체결식 ▲무역사절단 상담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토론토지회 초청상담회 개최 ▲토론토국제영화제(TIFF) 집행위원장 면담 및 TIFF Bell Light Box 영화관 시설 시찰 ▲캐나다 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참전국 우호 협력 강화 등의 성과를 가지고 왔다. 

특히 10개사로 꾸려진 북미 무역사절단은 댈러스와 시카고, 토론토 등을 순방하며 상담건수 151건, 총 상담액 1729만5000달러, 우리 돈 196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고, 이 가운데 실제 계약 추진은 57건 434만9000달러, 우리 돈 49억원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서 시장은 또, 피어스 핸들링 토론토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만나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홍보하고 두 영화제 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북미 방문으로 부산과 미국·캐나다 간 경제교류 협력이 증대되고, 원전해체산업 기반 구축의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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