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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독립운동기념관' 개관…콘텐츠 중심 교육·체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7-06-30 16:50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이 30일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서 열려 우병윤 경제부지사와 독립유공자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구국계몽운동의 산실인 안동시 임하면 천전리 내앞마을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경북도는 30일 우병윤 경제부지사, 독립유공자와 유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도 단위로는 국내 유일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은 기존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을 지난 2014년 1월 확대 승격한 것으로, 전통 한옥지붕 양식을 가미해 6년간의 증축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했다.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이 30일 열려 우병윤 경제부지사, 독립유공자와 가족 등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도청)

기념관은 부지 5만7538㎡, 건물 연면적 7050㎡,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연수원, 강당, 체험지구(신흥무관학교 체험장)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는 국비 등 296억원이 투입됐다.

도는 독립운동사료 전시와 함께 교육·체험학습 등 다양한 독립운동 콘텐츠를 활용할 계획이다.

우병윤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전국(1만4574명)에서 가장 많은 독립유공자(2125명, 14.6%)를 배출한 호국혼의 고장이며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그 중심엔 늘 경북이 있었다"며 "구국의 향도 경북도가 과거를 밝혀 미래를 빛내고, 분열과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바탕 위에 분권과 대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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