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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해상 표류어선 및 응급환자 잇따라 구조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최영남기자 송고시간 2017-10-10 17:12

출항 전 철저한 장비점검으로 해상사고 사전예방 강조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인 선박을 구조했다.(사진제공=완도해양경찰서)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지난 10일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을 일으켜 표류중인 선박을 구조했다고 1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5시 50분경 D호(2.99톤, 승선원 1명)가 경남 거제에서 출항하여 목포소재 조선소로 수리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완도군 금일도 인근 해상에서 엔진이 정지되어 표류 중에 있다며 신고 접수 됐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여 승선원의 안전상태 확인 및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한 후 안전지대로 예인했다.

또한 지난 9일 오전 11시경 낚시 중 기관고장을 일으킨 P호(2.43톤, 승선원 2명)을 예인하고, 저녁 8시에는 노화도에서 급성 쓸개염 환자를 긴급 이송해 국민 생명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한편 김영암 서장은 “최근 기관고장으로 인해 표류하게 되는 선박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관고장으로 표류 시 좌초, 충돌 등 2차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으니, 항상 출항 전 장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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