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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발 벗고 나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안영준기자 송고시간 2017-10-11 08:03

10일 김영석 경북 영천시장이 직원정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청)

김영석 경북 영천시장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성금 기탁에 동참하며 모금활동 홍보에도 발벗고 나섰다.

김 시장은 10일 열린 직원정례회에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시 기관단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외면한다고 바뀌지는 않는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역사를 잊지 않기 위한 것”이라며 일본정부의 역사 왜곡을 비판했다.

이어 "시민 힘으로 건립된 평화의 소녀상이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가져올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 정립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우리 고장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덧붙였다.

현재 영천시 공무원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영천시 직원들은 "정부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일본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요구해야 한다" 며  "우리 아이들이 평화의 소녀상을 통해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동참을 다짐했다.

한편 영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상임대표 정경호 목사)는 지난 8월14일 공식적인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제도의 반인권, 반인륜, 반역사적 만행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조성하기 위한 성금모금운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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