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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 폭우로 침수된 현장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국토부와 행안부, 환경부 등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상지역에 경남 창원시 하남천과 창원천이 선정됐다.
창원시에 따르면 하남천과 창원천 주변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가 집중되고 마산만 만조와 겹칠 경우 내수배제 불량 등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반복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물난리 걱정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는 지난 2009년 이후부터 2016년까지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발생한 하남천과 창원천 주변 지역의 침수방지를 위해 ‘침수방지 대책 지구’로 지정할 것을 건의한 후 올해 4월 국토부의 현장조사를 거쳐 대상지역으로 선정됐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국토부, 행안부, 환경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개최한 공청회에서 전국 75개소 지역의 유역, 홍수 특성검토, 관련계획, 부처협의를 통해 최종 30개 지역이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하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하남천?창원천 지구는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128억원, 국토부 소관)과 ‘팔용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193억원, 행안부 소관)이 추진 중이다.
또한 ‘도시침수예방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하남천과 창원천 합류지점에 배수펌프장 등(122억원, 행안부) 사업이 추가될 계획이다.
오기환 창원시 하천과장은 “올 연말에 국토부, 행안부, 환경부 3개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할 ‘특정하천유역 치수종합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비, 사업추진시기 등이 유동적일 수는 있으나 사업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팔용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과 함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