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충북 옥천에서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전예행연습과 대응방안 토론, 현장대응 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현장대응 훈련에서 공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상황 보고 및 전파 ▶긴급대피 및 현장 출입통제 ▶초기대응 및 인명구조 ▶수습 및 복구작업 순으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1일에는 지진에 대한 대응훈련이 있다.
이날 훈련은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장천저수지가 붕괴된 상황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한 초기대응과 수습·복구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지자체(옥천군)를 비롯해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등 9개 기관에서 350명이 참여해 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종옥 수자원관리이사는“공사는 이번 훈련을 계기로 저수지, 양?배수장 등 공사가 보유한 전국 1만4000여 개의 농업기반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연계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농어촌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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