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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고강도 체납세 징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7-10-27 13:09

거창군청 전경.(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이 강력한 체납처분과 현장중심의 징수 활동을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과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해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영치 40대, 경고장 부착 75대로 체납액 2200만원을 징수했고, 올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연체하거나 각종 차량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으로 거창군 관내뿐만 아니라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관외 체납 차량 번호판도 포함한다.

현재 거창군 자동차세 체납액은 4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차량 관련 과태료는 무려 12억원에 달해 전체 세외수입 체납액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숨겨진 고질적인 체납 차량에 대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조세형평과 조세정의를 적극 실현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체납처분에 대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방세 등을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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