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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통계청 |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은 노후를 준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 준비를 하더라도 '국민연금'으로 준비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2만5704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3만90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19세 이상 인구 중 34.6%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했다. 노후를 준비하지 않는 이유로는 '준비할 능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7.6%에서 39.1%로 높아졌으며, '앞으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답한 비율도 34.6%에서 33.3%로 낮아졌다.
또, 사회보험료를 납부하는 사람 중 61.7%는 건강보험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국민연금은 59.3%, 고용보험은 36.5%로 나타났다. 성인 10명 중 6명은 '건강보험·국민보험 부담된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 전반적인 생활여건을 3년 전과 비교했을 때 국민의 41.1%는 '좋아졌다'고 응답했고, '변화없음'은 45.8%, '나빠짐'은 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좋아졌다'는 응답비율은 2015년(38.8%) 대비 2.3%포인트(p) 상승했다.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로는 보건의료시설(24.1%), 사회복지시설(18.3%),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17.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복지사업에 대해서는 '재원이 허락한다면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9.4%로 가장 많았고 '충분하다'는 응답은 8.2%에 그쳤다. 정부에서 우선적으로 확대해야 할 장애인 복지사업으로는 의료 및 재활지원 서비스(25.8%), 일자리 및 자립자금 지원 서비스(20.5%)를 꼽은 이들이 다소 많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