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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복지사각지대 ‘지원’ 확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3:25

‘긴급복지지원사업’ 부 소득자의 소득상실까지 대상 확대
경남 함안군은 동절기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을 나서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사업’ 대상의 범위를 확대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기존 긴급지원 위기사유 중 실직과 휴·폐업 대상 세대를 주 소득자로 한정해 왔으나 지난 3일 보건복지부에서 부 소득자의 소득상실까지 확대 인정하는 관련 법규를 개정·시행했다.

이에 따라 위기사유 인정요건에는 주 소득자의 사망·실직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을 비롯해 부 소득자의 실직과 휴·폐업,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세대 구성원으로부터 방임·학대·성폭력 피해, 화재·단전·단수 등으로 갑자기 생계를 유지하기 곤란해졌을 때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대상은 세대원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4인 기준 335만 원) 이하, 재산 725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주거지원은 700만원) 이하인 세대로, 4인 기준 115만원의 생계비를 비롯해 의료비, 주거비, 전기요금 등이 지원된다.

지원신청과 상담은 군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담당(055-580-2481~4) 또는 읍·면 맞춤형복지담당으로 전화·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제도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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