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6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강원도교육청, 수능 연기 혼란 속에서도 빈틈없는 준비

[강원=아시아뉴스통신] 이순철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5:46

“시설 안전 점검 완료, 지진 발생시 감독관 대처방안 교육 실시”
포항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간 잠자던 수능 문.답안지./아시아뉴스통신DB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8학년도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둔 22일“차질 없이 시험이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22일까지 학교 시설물 자체 안전 점검 후 부서별 합동 점검, 시험일까지 시험지 안전 관리, 유관 기관 협조 요청, 고사장 재정비 등의 조치를 마쳤다.
 
더불어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 학교에 추가로 소방안전관리관 2명(응급구조사  포함)을 배치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하고 수험생의 안전을 돕도록 했다.
 
특히 시험 하루 전에는 시험 감독관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대처 매뉴얼을 다시 교육하고, 시험 당일 수험생 입실 후 오전 8시 10분부터 수험생들에게 방송으로 지진 발생 대처 요령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중 실제 지진 발생 시, 시험장 학교장 또는 시험실 감독관이 신속하게 ‘시험 일지 중시, 답안지 뒷면이 위로 오도록 뒤집기, 책상 아래 대피’를 지시하고, 시험실 감독관은 시험 중지 시각을 필수로 기록하며, 긴급 상황시 답안지 뒤집기도 생략 가능하다는 간소화된 시험 대처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지진 발생 후 학교 시설물 점검 과정에서 벽에 금이 가 있는 것을 발견한 대성고와 고성고는 부교육감과 도교육청 시설 관리 담당자가 21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한 결과 시험을 치루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수능 시험장은 기존에 수험생에게 공지된 그대로이며, 시험실만 교체될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시험 당일 수험생 격려를 위해 오전 7시반 춘천기계공고를, 서병재 부교육감은 강원사대부고를 방문할 예정이다. 정재석 교육국장은 춘천여고, 심만섭 행정국장은 소양고에서 수험생을 격려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