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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수능 D-1' 대전·세종·충남 수험생 4만여명 응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7-11-22 17:09

지난해 수능일 대전 중구 대성고등학교 입구에서 열린 응원전./아시아뉴스통신 DB

포항 지진으로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치러지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에선 수험생 4만여명이 일제히 시험을 치른다.

22일 각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에선 지난해보다 809명이 감소한 1만8870명이 35개 시험장학교 698개 시험실에서 시험에 응시한다.

세종에서는 2351명이 8개 시험장 124개 시험실서, 충남에선 1만8812명이 47개교 785개 시험실에서 수능을 본다.

세종과 충남은 지난해보다 응시인원이 각각 580명, 69명 늘었다.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대전 34명, 세종 3명, 충남 15명 등으로 이들은 병원 등 별도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른다.

올해 충남지역 최고령 응시자는 J씨(59.여.아산지구), 최연소자는 P씨(14.논산지구)다. 대전과 세종은 따로 파악하지 않았다.

각 지역 교육감들은 시험장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수능일 오전 7시 둔원고와 오전 7시40분 만년고를 잇따라 방문해 수험생을 응원한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오전 7시50분 양지고,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오전 7시30분 홍주고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교육청들은 수능 전날인 22일 오전 10시 다시 한 번 수험생 예비소집을 열어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오후에는 감독관 교육을 했다.

아울러 지자체와 경찰, 소방본부 등 유관기관에 시험 당일 교통 소통, 시험장 주변 소음 방지, 출근시간 조정 등 협조를 요청했다.

수능일 지진, 정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각 시험장학교에는 전기기사 1명과 소방안전관리관 2명이 배치된다. 예비시험장도 대전 2곳, 세종 1곳, 충남 16곳 등이 확보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험생이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차량 진·출입 통제와 시험장 주변 주차 금지, 수능시험이 끝나는 오후 5시40분(특별관리대상자 응시교는 오후 7시)까지 공사 중지, 차량 경적음 자제 등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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