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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소방서, '심장지킴이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8-01-03 13:21

2일 경북 청도소방서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심장지킴이 하트세이버'인증서와 배지 전달식을 마치고 장인기 소방서장과 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도소방서)

경북 청도소방서(서장 장인기)는 2일 대회의실에서 시무식행사와 더불어 심폐소생술로 멈춰가는 심장을 살린 구조.구급대원 등 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직원은 김희연.이재윤 소방위, 김남석 소방장, 황준호.류용훈.김민준 소방교 등 6명의 구조.구급대원과 김종철 소방장, 박영수 소방교 등 총 8명이다.

구조.구급대원 6명은 지난해 3월23일 오후 5시26분쯤 청도군 화양읍 범곡리 소재 자택 마당 내에서 심정지 중인 4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 김종철, 박영수 대원은 지난해 9월22일 오후 2시3분쯤 청도군 풍각면 소재 경북의원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현장에서 환자를 회복시켰다.

이번 수상자들은 "이번 하트세이버 수상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더욱 앞장서겠으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도소방서 관계자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승인받겠다"고 전했다.

또 "청도군민에게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널리 보급.확산시켜 가족과 이웃에 의한 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점진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의미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급사환자에게 심폐소생술 등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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