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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바른정당 당협위원장 구미시장 출마 선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기자 송고시간 2018-01-08 15:13

8일 경북 구미시청에서 출마기자 회견을 하는 유능종 바른정당 경북당협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유능종 바른정당 경북도당 구미甲 당협위원장이 6.13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에 출마한다.

유 위원장은 8일 오전 구미시청 4층 열린 나래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이날 출마기자 회견에서 "구미경제를 견인해 온 대기업은 베트남ㆍ파주 등지로 이전하고 수출은 수 년째 뒷걸음치고 있으며 인재들은 구미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실망해 떠나고 영세자영업자들은 영업할수록 적자를 보며 출구를 찾지 못한 채 낙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구미가 이처럼 위기에 처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은 구미를 이끌어 온 정치지도자들의 잘못된 리더십에 있다"며 "이들은 구미의 위기를 숨긴 채 시민들에게 달콤한 거짓말로 안심시키고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기보다는 중앙 정치권에 기생해 자신들의 영달만을 추구해왔다"고 덧붙였다.

그러며서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24년간 쌓인 과거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수 있는 참신하고 유능한 인물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힘줘 강조했다.

유 위원장은 "자신은 불가능하게 보였던 사건에서 승소한 집념과 의지, 다양한 봉사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구미시를 근본적으로 개혁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한몸을 바치고자 한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구미시가 시급히 추진해야 할 중점과제로 국가산업단지를 리모델링 해 4차산업혁명 중심도시로 육성 할 것, KTX 구미선을 신설해 교통 접근성 획기적 개선, 사곡역을 구미 관문 역할 복합교통환승 센터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주요공약으로 ▲구미역 일대 원평동 원도심재생사업과 금오산국립공원 지정과 연계 중심상업 관광특구지역 개발 ▲체험관광지원센터 설치 민박형 체험관광단지 집중 육성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시 직영 노인복지센터 읍면지역에 추가 설치 ▲대규모 영화테마마을 조성 ▲도심지에 트램 설치 ▲낙동강변 종합휴양놀이공원 개발 ▲인구 70만명 명품도시 등을 공약했다.

그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검사, 김천지청 검사를 지냈으며 15년간 구미에서 법무법인 유능 대표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국내에서 한 번도 승소한 전례가 없던 네이트해킹 개인정보유출사건에서 최초로 승소판결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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