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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창원시장’ 출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8-01-11 16:40

조진래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사진제공=조진래 부원장 사무소)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된 조진래 전 경남개발공사 사장의 창원시장 선거 출마가 11일 기자회견으로 공식화 됐다.

이날 기자회견으로 그의 출마를 예견했던 창원시장 출마예상자들과 일부 시민들은 의외의 반응과 함께 예의 주시하기 시작했다.

조진래 부원장은 “저는 오늘 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메가시티 창원’에 걸맞은 도약을 이루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20여 년간 창원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제18대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경남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하는 동안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주민 복지향상과 행정서비스 개선에 나름 최선을 다해왔다”며 “하지만 점차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는 우리지역 경제를 직시하면서 수많은 도시 근로자와 자영업자, 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제 한 몸을 던지기로 결심하게 됐다”고 출마 배경을 밝혔다.

◆대통합 8년, 창원의 현주소

조진래 부원장은 “지난 2010년 마산 창원 진해시가 어렵사리 통합 시로 출범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시너지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서울보다 넓은 면적에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가 돼, 덩치는 커졌지만 경제의 성장 판은 열리지 않고 오히려 침체와 퇴보의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며 “특히 아파트 수급정책의 실패는 집값 하락으로 이어져 많은 서민들과 중산층이 파탄의 위기에 내몰리고 인구 또한 줄고 지역 총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는 게 이를 증명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민생 해결사 시장이 필요

조진래 부원장은 “통합의 물꼬는 트였지만 경험이 부족한 탓에 지역 안배에만 급급한 리더십으로는 민생도, 경제도 살려내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정에 대한 확고한 철학도 없이 선거 때만 되면 나타나는 인기 영합적 인물과 현 정권을 운운하며 시민들을 현혹하는 후보는 우리 서민의 고충과 아픔을 함께 나누지 못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조진래 부원장은 “저는 SNS를 최대한 활용하고, 특히 소통과 공감행정을 통해 하나 된 단결력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아’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며 ‘창원’의 꿈을 시민들과 함께 이뤄나가겠다”며 “특히 형식과 권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공청사의 개방 폭을 넓히고 시장실 문턱을 확 낮춰, 소외된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경청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경제위기 살릴 복안 준비돼 있다.

조진래 부원장은 “저는 창원 마산 진해 옛 도시의 특성과 정서를 고루 살린 맞춤형 지역 경제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가포신항부지와 진해육대부지에는 최 첨단산업과 교육. 연구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공급과잉사태를 빚고 있는 아파트 사업부지허가를 최대한 억제하고 관광과 유통, 산업단지조성에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도시 창원

조진래 부원장은 “지금 같이 청년 구직난이 심화되어선 결혼도, 출산도, 삶도 꿈꾸지 못한다”며 “무엇보다 일자리가 있어야만 경제가 선 순환하고 문화?교육?복지서비스는 물론 영세자영업도 생기를 되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조진래 부원장은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구조 고도화를 통한 창원산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제고 하고 사람이 많이 찾는 청정해안에는 경관 조망과 시민 휴식을 겸한 먹 거리 터를 대폭 개설하는 등 일거양득형 생계대책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을 ‘더 살기편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 적임자

조진래 부원장은 “저는 일찍이 사법?입법?행정?기업을 두루 경험한, 젊은 패기로 활기찬 시정을 이끌 자임을 감히 말씀 드린다”며 “법을 알고 행정을 알기에 포퓰리즘 공약은 내걸지 않고 반면 우리 시에 필요한 입법 청원은 실리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산과 창원, 진해 어느 지역도 편중되지 않는 맞춤형 골고루 시정으로 갈등을 해소하고 각기 상생하는 균형발전시책으로 지금보다 훨씬 살기편한 행복수도 창원을 만들 자신이 충분하다”며 “앞으로 저에게 보내주실 뜨거운 성원과 지지는 우리 창원의 발전과 도약의 발판으로 보답하는 그 날이 반드시 다가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거듭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진래 부원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33회 사법고시에 합격한데 이어 43세의 젊은 나이에 의령?함안?합천 지역구에서 제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또한 9대, 10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면서 지역의 많은 현안들을 해결하는 등 사법?입법?행정 등 3부의 경험을 두루 갖췄을 뿐 아니라 강렬한 카리스마와 따뜻하고 온화한 리더십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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