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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식 개헌 국민은 원하지 않는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1-15 10:36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나윤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15일, "문재인 관제 개헌 반대하고 국민과 함께 알짜국민개헌 이뤄나갈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라도“개헌은 절대적으로 국민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6월 지방선거 시 개헌 투표’ 주장에 거세게 반발하며 ‘쭉정이 개헌, 무늬만 개헌, 곁다리 개헌, 관제 개헌’ 등의 표현으로 폄하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은 알짜 개헌, 국민 개헌을 반드시 이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청와대의 개헌 추진 방안에 대해 “설사 3월까지 개헌안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발의 시점은 국민적 논의와 공론화 과정을 통해 숙성 시간을 거친 후 신중하게 다뤄져야 한다”고 제동을 걸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은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여야간 국민 개헌안이 확보되는대로 12월 31일까지 개헌을 실시하겠다는 약속을 12월로 한정짓지 않는다”면서 여야간 합의를 전제로 개헌 투표가 12월 이전에 처리될 수 있다는 여운을 남겼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문재인 관제 개헌 반대하고 국민과 함께 알짜국민개헌 이뤄나갈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라도“개헌은 절대적으로 국민의 몫”이라고 강조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김 원내대표는 14일 어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검찰·국정원 등 권력기관 개혁안을 발표한 것을 두고 “문 대통령의 심복이 권력기관 구조 개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에 아연실색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평했다. 

이어 “대의기관인 국회 논의 자체를 청와대가 거들떠 보지 않겠다는 일방통행식 국정운영에 함몰돼 있는 청와대 참모진들은 꼴불견”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참 재미있는 분이라"며 "헌법개정정치개혁특위 첫회의 시작하는데,내맘대로 결정하겠다는 태도 어디서 나오는 태도인지. 의욕적으로 열심히 하려는 것은 좋은데 너무 걱정말라"며.  국회에서 "개헌 논의 사법개혁 논의 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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