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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대구 달성군청 상황실에서 낙동강 보 유역 8개 자치단체 실무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 등은 낙동강 유역 보 수문 개방의 즉각 중단과 함께 오는 2월 초까지 합천창녕보와 강정고령보의 관리수위 회복을 촉구했다.
정부가 지난해 11월13일 4대강 7개 보 수문을 추가로 개방함에 따라 강 수위 저하 및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해 달성, 칠곡, 창녕, 합천 등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낙동강 보 유역 8개 자치단체는 15일 달성군청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들 자치단체는 겨울가뭄 해소 후 농·어업, 친수시설, 기타 종합적인 영향 등을 세밀하게 파악해 추가적인 보 수문 개방여부를 재검토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낙동강 보 수문 개방과 수위저하로 인한 지하수 취수장애로 유발된 농작물, 친수시설, 내수면 어업인 피해 등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신속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 및 보상 등을 요구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1월 말에서 2월 초 자치단체장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국회의원, 지방의원, 농민단체 등과의 협조로 중앙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실무회의에 이어 달성보 회의실에서 '낙동강 보 수문 개방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문제 등 관계 정부기관·달성군지역 주민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정부는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의 피해가 없도록 농업용수가 가장 필요한 시기를 확정해 합천창녕보 등의 보 수위를 양수가능 수위로 회복하고, 지방환경청이 주관하는 관계기관 협의체에 농어민 애로사항 제출 시 신속한 해결, 4대강 보 수문 개방 모니터링 결과 공개 등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