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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의 3대 종교 지도자들이 무술년 합동 신년교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 김정재 국회의원과 종교지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아시아뉴스 통신=이진우 기자 |
경북 포항의 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3대 종교 지도자들은 지난 11일 오후 UA컨벤션 6층 그랜드볼룸에서 무술년 합동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올해 11년째를 맞아 성결교단, 감리교단, 합동교단, 구세군 등으로 구성된 포항기독교 교회연합회가 함께 함으로써 명실공이 포항지역을 대표하는 3대 교단이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올해는 처음으로 기독교 종교 지도자들도 함께 참여해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모인 3개 종교 지도자와 성도들은 같은 테이블에 섞여 앉아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상호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종교간 화합뿐만 아니라 탈종교시대 종교가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상호 의견도 교환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철산(보경사 주지) 스님은 "먼저 지난해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올해는 새로운 희망이 깃들기를 바란다"며 "무술년 새해는 포항시정과 시민 모두의 가정이 두루 평안하기를 포항지역 종교 지도자들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