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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문규 의원 5분 자유발언 모습.(사진제공=밀양시청) |
경남 밀양시의회 손문규 의원은 16일 19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경로당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손 의원은 유엔은 65세 인구비중이 전체의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20%이면 고령사회, 20%이상 이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8월말 기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 5175만3820명 중 14.02%인 725만72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전체 노인인구가 24.6%로 이미 초고령 사회를 살고 있다.
어른들의 여가를 활용할 수 있게 설치된 경로당은 전국적으로 6만4500여 개소에 이르며, 밀양시도 지난해 말 현재 417개소가 등록돼 있다.
하지만 경로당이 노인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단순한 모임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또 경로당이 '노인복지법'상 노인복지여가시설로 운영되고 있지만 현재 노인의 복지욕구는 단순한 여가보다는 돌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노인수발보장제와 연계한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마련 등 경로당 기능 확대도 필요한 시점이다.
첫 번째, 복지시설 도우미사업을 관내 모든 경로당으로 확대해야 한다.
현재 관내 410개 경로당 중 130개소에만 공익형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도우미를 지원하면서 형평성에 맞지 않고, 도우미가 없는 경로당의 경우 연로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생활에 따른 식사당번 등 가사부담 때문에 경로당 이용을 기피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
두 번째, 경로당의 운영현황과 실태와 어른들의 욕구사항을 파악해 어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로, 친목·여가·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설비 확충과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프로그램 관리사를 확충 배치해야 한다.
네 번째, 경로당 운영책임자들의 전문성과 책임성 강화를 위한 '경로당 지도사 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
다섯 번째,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경로당 운영이 개선되면 모든 세대의 생애 주기형 복지사회를 실현하는 경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