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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마크로젠 헬스케어 공동연구 맞손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솔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7:57

16일 순천향대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우측 네번째부터)서교일 총장과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이 헬스케어분야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순천향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서교일 총장과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16일 오후 대학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유전체 정보기반 정밀의학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코호트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순천향의생명연구원과 마크로젠 연구소간 기초과학 연구협력을 중심으로 암·희귀질환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유전체 정보기반 진단 및 치료방법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정밀의학 서비스 방안에 대한 공동 연구와 양 기관이 보유한 유전체 정보·의학 및 의료정보 공동 활용기반 구축, 정밀의학 분야 전문인력 양성·교류 협력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양 기관 공동연구 프로젝트에 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4개 부속병원이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서 총장은 "마크로젠은 우리나라 바이오벤처 기업 중 '파이오니어'(개척자)같은 존재다. (마크로젠처럼)좋은 바이오벤처를 키우는 것이 우리 대학의 궁극 목표"라며 "양 측이 노력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 회장도 "순천향대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순천향대가 전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앞서 서 회장과 마크로젠 임원들은 천안 봉명동 소재 순천향의생명연구원을 방문해 특강과 환담을 나누고 공동연구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한편 지난 1997년 6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유전체의학연구소를 모태로 설립된 마크로젠은 2000년 2월 한국 바이오벤처 기업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했다.

현재 전세계 15개국 1만8000여 연구기관 고객을 보유한 글로벌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유전체 정보에 기반한 개인별 맞춤의료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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