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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부패방지 특단조치...외부 컨설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2-28 11:25

부패방지 2년 연속 최하위..감사전담팀, 신고창구 마련
행복도시건설청이 27일 국토부 회의실에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이 부패방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외부기관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이는 지난 13일 국민권익위원회 발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을 받은 것에 대한 대책으로 추진된다.

28일 행복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과 함께 개선 보완 대책으로 감사전담팀을 신설하고 부정부패 전담신고창구를 활성화하는 한편, 적극행정 지원제도도 마련키로 했다.

또 청렴 관련 규정 정비를 통해 부패위험을 제거하고 부패행위 처벌을 강화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며 각종 위원회 운영, 설계공모 등에 대한 업무절차를 개선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행복도시건설청이 27일 국토부 회의실서 청렴실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행복도시건설청)

이에 앞서 행복청은 27일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이충재 청장 이하 전 직원과 LH 직원, 건설현장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시책의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법과 원칙준수, 부당한 지시나 압력 행사 금지, 금품 향응 근절, 투명하고 깨끗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다짐했으며, 청렴교육은 청탁금지법 개정내용과 부패 방지를 위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공무원과 근로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청렴한 건설문화를 만드는데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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