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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밝힌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자료제공=국민권익위원회) |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충청권 광역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의 희비가 엇갈렸다.
13일 권익위에 따르면 충남도는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을 받았고 세종시와 대전시는 각각 지난해보다 1등급 하락한 4,5등급을 받았다.
또 대전시교육청과 세종시교육청은 전년보다 1등급씩 올라 최고등급과 2등급을 받았으나 충남도교육청은 2등급이 떨어져 전국 교육청 중 가장 낮은 3등급을 받았다.
권익위는 지난해 총 256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국공립대, 공공의료기관, 공직유관단체 등에 대해 39개 과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전년도에 비해 2등급 이상 우수기관 비율은 증가(47.4%→48.5%)하고 4등급 이하 미흡기관 비율은 감소(19.2%→17.6%))해 새 정부 출범 이후 기관 반부패 노력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남과 전남, 강원도의 경우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 조치를 추진해 각각 4등급과 2등급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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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와 기관장 노력도 상관관계 그래프.(자료제공=국민권익위) |
세종시를 건설하고 있는 행복청은 2년 연속 5등급을 받아 반부패 추진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기관으로 분류됐다.
권익위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평가 대상에 지난해 청렴도 하위기관과 채용비리 등 대형부패사건 발생 기관을 신규로 포함시켜 취약기관에 대한 특단의 노력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윤주 부패방지국장은 "기관장의 의지와 노력이 이번 평가 결과 분석에서 나타났다"며 "기관장 주도로 적극적인 반부패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