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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해밀리에 들어서는 '마스터힐스' 견본주택 개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4-06 13:26

6일 세종시 대평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컨소시엄)

세종시 6-4생활권 해밀리에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 모델하우스가 6일 문을 열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이하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번 모델하우스는 해밀리에 들어서는 아파트의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보여주고 있다.

컨소시엄은 이 아파트 단지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6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3100세대 규모이며 L블록 1990세대, M1블록 1110세대로 이뤄져 있다고 밝혔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L1블록이 △59㎡ 930세대 △84㎡ 780세대 △112㎡ 180세대 △120㎡ 100세대이며, M1블록은 △84㎡ 614세대 △102㎡ 241세대 △112㎡ 205세대 △120㎡ 50세대다. 

컨소시엄은 전체 세대의 약 75%가 수요자들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로 이뤄져 있으며,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66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에 따르면 내년 8월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이전이 확정되면서, 관련 공무원 약 1700명이 서울과 과천에서 내려올 것으로 예상돼 이 단지의 수요증가가 전망된다.
 
6일 세종시 대평동에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세종 마스터힐스 조감도.(사진제공=현대건설 컨소시엄)

컨소시엄은 또 이 단지는 기 입주한 1-4 생활권과 인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공유가 가능하며, 캠퍼스형 고등학교 등 특화된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019년에는 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할 예정이며, 친환경 빗물관리기법으로 조성되고, 단지 가까이에는 근린공원과 녹지가 풍부해 입주민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컨소시엄은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단지 내 무인경비 시스템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곳곳에 설치되며,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설비가 적용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이전기관 공무원 및 기관추천 특별공급은 오는 11일,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당해지역 특별공급 12일, 기타지역 특별공급 13일이며 특별공급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또 1순위 청약접수는 오는 17일, 2순위는 18일에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25일에 할 예정이고 당첨자 계약일은 다음달 7~13일이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지역인만큼 세종시와 인근 대전.충청권뿐 아니라 수도권 등 전국 각지에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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