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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 총동문회.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 예비졸업생 전원에 장학금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20-11-26 17:16

27일 6학년 85명 전원에게 장학금 지급 예정
충북 청주 옥산초등학교 예비졸업생들이 100주년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은 충북 청주 옥산초등학교 총동문회와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예비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해 관심을 끈다.
 
26일 옥산초등학교(교장 김수운)에 따르면 옥산초 총동문회(회장 권광택)와 개교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회장 이만세)는 27일 옥산초 예비졸업생 85명 전원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들 두 단체는 옥산초 예비졸업생들이 역량 있는 미래인재로 성장해 모교와 총동문회, 국가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100주년 기념 장학금을 마련,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기여하기로 했다.
 
6학년 학생자치회장인 박태은 학생은 ”장학금을 마련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 후배로서 자긍심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운 교장은 ”계속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밝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kooml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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