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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1조 330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 편성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7-10 10:05

세종시교육청이 10일 1조 33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세종시교육청이 1조 33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로 넘겼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당초 본예산 7023억원보다 3307억원(47.1%) 증가한 1조 330억원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출범 6년만에 교육예산 1조원 시대를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 편성 방향을 학교 신.증설 및 이전 재배치, 교육환경 개선, 직속기관 신설 재원 확보, 지방채 상환을 통한 교육재정 건전성 강화 등으로 꼽았다.

추가된 세입 예산을 살펴보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이전수입 2756억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이월금 등 350억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199억원, 기타이전수입 3억 3000만원 등이다.

추가된 세출예산 주요내역은 먼저, 교육현장 시설을 위해 학교 신.증설(348억원), 교육환경개선(76억원), 복합형직속기관 신설(162억원), 급식환경개선(29억원) 등 739억원을 편성했다.

또 향후 직속기관 설립 및 학교 이전 재배치에 필요한 재원으로 학생해양교육원(167억원)과 학생안전교육원(55억원), 조치원중학교 이전 재배치(194억원) 등 416억원을 편성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방채상환 배정액(1586억원), 조기상환(282억원) 등 1868억원을 편성했고, 본예산에 미편성한 인건비 등 명목으로 8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밖에 시교육청은 소프트웨어 구입, 스마트스쿨 구축 등에 31억원, 학교 실내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30개교를 대상으로 5억 5000만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추경예산안을 설명하면서 "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교육, 책임교육, 혁신교육을 위해 교육재정의 안정적 확보와 재정운용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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