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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 아동-청소년 시설 개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7-27 20:56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7일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시설이 동시에 오픈했다.

시는 이날 센터 2층에서 이춘희 시장, 최교진 교육감, 서금택 시의장과 시민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청소년 문화의집 '상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처키 위해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 치료, 예방하는 업무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상상센터' 앞에서 기념촬영./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시는 그동안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없어 충남 아동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운영했으나 이제는 사건이 발생하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황미영 관장은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임상심리치료사와 상담원 등 직원 17명이 근무하게 됐다"며 "학대 받는 아동의 보호하고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학대 피해 남자 아이들의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세종시 새롬동 청소년문화의집 '상상센터'에서 '사람책' 행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날 아동기관 옆에 개소한 '상상센터'에는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코인노래방, 북카페 등이 갖춰져 있으며, 세종YMCA가 맡아 비상근 센터장 1명 청소년지도사 2명이 청소년들을 돕게 된다.

이날 개소식이 끝난 후 북카페에서는 약 1시간 동안 청소년들이 최 교육감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는 첫번째 '사람책'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이주봉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체험, 자치, 문화, 나눔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을 키워 나가면 좋겠다"며 "선배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나누는 '사람책' 행사도 계속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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