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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7일 개학을 대비해 불당동 소재 아름초등학교 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독기를 들고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천안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시가 가족·직장동료 등을 통한 일상 속 코로나19 감염사례가 잇따르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10일 기준 올해 발생한 확진자 307명를 분석한 결과 가족 간 감염이 41%(125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직장동료 간 감염(29%, 88명), 지인 간 감염(9%, 29명) 순으로 이어져 최근 일상 속 가까운 사람을 통한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외출 후 손씻기 ▲개인별 음식 덜어먹기 ▲주기적 실내 환기·소독 등 가정 내 방역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또 경미하더라도 호흡기 증상 등이 있거나 불안하다면 가족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신속히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준수와 함께 불요불급한 모임은 최대한 자제하고 특히 직계가족일지라도 꼭 필요한 만남이 아니라면 잠시 미뤄줄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많은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난 달 발생한 아산시 소재 난방기공장 집단감염의 큰 고비를 잘 극복했지만 최근 가족·지인 간 감염 전파로 확진자 9명이 발생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봄철 이동량 증가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긴장감 이완 등 감염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만큼 시민 모두가 방역 주체로서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rhdms9532@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