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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이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세종시청) |
이춘희 세종시장이 11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를 요청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시가 온전한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세종시법 개정과 함께 국회의사당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정치행정의 이원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 심각성은 여야 모두가 공감하는 사항"이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세종 국회의사당의 설치를 호소했다.
이어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 대선 공약과 자치분권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종형 자치모델 구축이 절실하다며 세종시법 개정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년에 이전하는 행안부와 과기정통부에 이어 수도권에 남아 있는 여성가족부와 각종 위원회 등 이전을 통해 국정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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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국회 이해찬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11명의 소속 시.도지사들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세종시) |
간담회에 이어 열린 내년도 예산안 관련 토론에서 이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6개 사업 188억 원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호소했다.
이 시장이 건의한 6개 사업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총사업비 1070억 중 설계비 50억), 세종 테크노파크 조성(총사업비 414억 중 설계비 6억),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총사업비 3991억 중 설계비 14억) 등이다.
이외에도 이 시장은 오송-조치원 연결도로 건설(총사업비 452억 중 공사비 70억), 보건환경연구원 실험장비 구입(총 사업비 72억 중 국비 36억), 재난민방위 실전체험장 건립(총사업비 40억 중 국비 12억) 등 내년도 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역현안 사업 관련 예산안 논의, 민생 현안 점검 등을 위해 마련돼 이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11명과 이해찬 대표,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