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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가 개최한 똑똑세종 콘서트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한솔고등학교 학생들.(사진제공=세종시청) |
세종시가 시행하는 아이디어 제안제도 '똑똑세종' 연말 결산대회에서 고등학생팀이 최우수상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똑똑세종 제안콘서트에서 한솔고등학교팀(지도교사 이정우)이 '학생이 스스로 계획하는 능동형 봉사활동'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제안은 그동안 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흥미를 끌지 못하는 분야에 집중돼 있어,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해 자신들이 흥미있는 분야의 봉사활동을 찾아서 하는 방식으로 돼있다.
특히, 이 제안은 학생들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이나 불법광고물 제거 홍보 캠페인 등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콘서트에서 우수상은 처치가 곤란한 현수막으로 차량 햇빛가리개, 벌초앞치마, 수목주머니 등을 만들어 환경보호 활동에 이용하는 '애물단지 현수막, 꿀단지 현수막'이 차지했다.
콘서트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자신이 제안한 과제를 설명하고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투표한 점수와 사전 심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상(상금 300만원), 우수상(상금 200만원), 장려상(상금 100만원), 도전상(상금 50만원)을 가렸다.
한편, 똑똑세종 제안제도는 올해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자치박람회에 전시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