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위원회(위원장 조상환)는 경남 창녕이 고향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창녕읍 경화관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위원회는 박 시장을 초청해 지역분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고향 창녕군민들과 소통하며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다.
군민들은 박 시장이 중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했으며 온순하면서도 매사에 철두철미한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박 시장도 고향은 항상 어머님 품 같은 곳이다며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인권변호사 출신의 박원순 서울시장은 1956년 경남 창녕에서 2남 5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경기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계열에 입학했으나 이후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재입학해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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