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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와 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
알제리를 공식 방문중인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현지시간) '아흐메드 우야히아(Ahmed Ouyahia)'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갖고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재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날 양국 총리는 이와함께 실질협력 강화와 협력 다변화, 우리 기업의 대알제리 진출 및 투자 확대, 지역 정세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담에서 이 총리는 먼저 알제리가 2006년 노무현 대통령 국빈 방문을 계기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국가지만 지난 12년간 기대에 미치지 못한 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번 방문이 전략적동반자 관계에 걸맞는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양국 총리는 이날 회담에서 내년도 장관급 공동위원회 확대 개최, 국장급 정책협의회 정례화, 고위급 인프라 협의체 설치 등을 활성화해 교류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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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국무총리가 17일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와 총리회담과 오찬을 함께 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
이어 이 총리는 우마셰 화력발전소 및 하시메사우드 정유공장 건설, 엘하라쉬 하천정비, 하미시 폐기물 처리시설 등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우야히아 총리는 한반도 평화 과정을 축하하고 높이 평가하면서 알제리는 대테러 대응 정책을 바탕으로 역내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중동지역 평화를 위해 한국의 관심을 당부했다.
회담 이후 양국 총리는 환경보호 등 5개 협력 안건에 대한 MOU 체결에 임석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번 회담을 동년배이자 같은 시기 취임한 경험과 총리 취임전 경력 등이 유사한 점을 기반으로 돈독한 신뢰와 우의를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 총리는 이날 회담에 앞서 한-알제리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으며 회담 후에는 '압델카데르 벤살라(Abdelkader Bensalah)' 상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